교회사
다음 간증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전기와 개인
간증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웟치만 니
나는 기독교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내 위로는 누님이 두 분 계셨다.
어머님이 누님들을 낳으셨을 때 나의
고모님은 기뻐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고모님은 연달아 딸 여섯을 낳았기 때문이다.
당시 중국의 풍습은 남자를 중시하고
여자는 소홀히 여겼다. 때문에
어머님이 두 딸을 낳은 후 사람들은 어머님도 고모님과 같이
딸 여섯을 낳은 후에야 사내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때
어머님은 아직 분명히 구원받지는 않았지만 주님께 간구할
줄은 알았다. 어머니는
주님께, "만일
당신이 내게 사내아이를 주신다면 그를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님은
결국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내가 태어났다.
훗날 부친은 나에게 "네가 태어나기
전에 어머니가 이미 너를 주님께 드렸다."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1920년,
십 칠 세 때 구원받았다.
구원받기 전 내 심중에는 큰 교전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할 것과 주님의
종으로서 그분을 섬길 것인지에 관한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구원받는 것은
어떻게 죄에서 구출되는가의 문제였다.
그러나 나에게는 죄에서 구원받는 것이
나의 전 일생과 연관되어 있었다.
만일 내가 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다면, 나는
그분을 나의 주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분은 나를 죄로부터 뿐만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구원하려 했다. 그
때 나는 구원받기가 두려웠다. 왜냐하면
일단 내가 구원받으면 주님을 섬기는 일을 피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나의 구원은 이중적인 것이어야 했다.
나는 주님의 부르심을 한쪽에 제쳐놓고
구원만 원한다고 말할 수 없었다.
주님을 믿으려면 양면을 다 취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두 방면을 다 포기해야 했다.
내게 있어서 주님을 영접하는 것은 이 두
가지 일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었다.
이전에도 기쁨과 평강이 있었지만
구원받은 후의 기쁨과 평강이야말로 참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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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4월
29일 저녁에
나는 홀로 방 안에 있었다. 주님을
믿을 것인가 안 믿을 것인가의 문제로 인해 앉아도 불안하고
일어나도 불안했다. 처음에
나는 주 예수님을 믿지 않고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으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믿지 않자니 마음이 불안하고 속에 다툼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무릎 끓고 기도하였다.
처음에는 기도할 말이 없었는데,
마침내 나는 내 앞에 많은 죄들이 놓여진
것을 보았고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 일생 중에 이러한 체험을 가진 적이
없었다. 나는
한면으로 자신이 죄인임을 보았고 또 한면으로는 구주를
보았다. 한면으로는
죄의 더러움을 보았고 또 한면으로는 주님의 보혈이 나를
눈과 같이 희게 깨끗이 씻을 수 있음을 보았다.
한면에서는 주님의 두 손이 십자가에
못박힌 것을 보았고 또 한면에서는 주님께서 두 손을 내밀고
나를 환영하시며 "나는 여기서 너를 받아들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았다. 이러한
사랑이 나를 굴복시켰다. 나는
저항할 길이 없어서 주님을 내 구주로 영접하기로
결정하였다. 전에
다른 사람이 주 예수님을 믿는 것을 보면 그들을 비웃었지만,
그날 밤 나는 웃을 수 없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죄를 자백하고 주님의
사하심을 구했다. 죄를
자백한 후 죄의 짐이 다 벗어지게 되자 나는 가벼움을
느꼈고 마음 속에 희락과 평강이 충만했다.
이것이 내 일생 중에 첫 번째로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고 처음으로 기쁨과 평강을 체험할 때였다.
이전에도 기쁨과 평강이 있었지만 구원받은
후의 기쁨과 평강이야말로 참된 것이었다.
그날 저녁 나는 홀로 내 방 안에서 빛을
보았고 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의식하지 못했다.
나는 주님께,
"주여, 당신은
참으로 저를 은혜로 대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À§Æ®´Ï½º
리,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웟치만 니, 12-13)
니고데모 | 앤드류 머레이 |
허드슨 테일러
무디 | 워치만니 |
À§Æ®´Ï½º리